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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위엄이 깃든 한 그릇
비에스비푸드, 왕의 위엄을 담은 고사리 순대국 ‘고시해정’ 론칭
[뉴스로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대표 정관영)가 첫 번째 한식 브랜드 ‘고시해정’을 공식 론칭하며 전통 한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시해정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매장으로, ‘왕의 위엄이 깃든 한 그릇, 한 끼 식사 이상의 가치를 담다’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고사리 순대국 전문 브랜드다.
고시해정의 대표 메뉴인 ‘고시순대국(고사리순대국)’은 자체 개발한 특허 레시피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두 번에 걸쳐 우려낸 깊고 깔끔한 육수에 과거 임금에게 진상되던 귀한 고사리를 다져 넣어, 기존 순대국과는 차별화된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편백나무 찜기에 담겨 은은한 향을 더하는 ‘편백수육’과 ‘편백순대’는 고시해정의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다. 해당 메뉴들은 정식 구성뿐 아니라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철학은 공간 경험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매장 외관은 전통미와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부는 한식 다이닝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톤과 고급 소재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문을 여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마치 ‘대접받는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다.
비에스비푸드 관계자는 “고시해정은 전통과 정성을 담은 한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라며, “음식뿐 아니라 공간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시해정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단품 메뉴 주문 시 ‘편백 정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명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